|
메모장
카테고리
최근 등록된 덧글
하지만 빌라파크에서는 ..
by 야간비행 at 12/03 좌표계 대로라면 위건 .. by Glasscage at 12/02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아.. by 比良坂初音 at 12/02 요새 첼시 너무 짱이라서.. by 물빛바람 at 12/01 그러나 룸메님은 씁쓸하.. by straycat at 12/01 ...화이팅.. ㅇ<-< .. by 사화린 at 11/23 전 DC 리니어 머신 설치.. by 잿달 at 11/22 발싸- by 고래팝 at 11/21 그리고 교수님께 무차별.. by 루로우니 at 11/20 플라즈마 소스 셋업 ->.. by yu_k at 11/20 |
여느때와 같이 지도교수님 랩에 가서 담당 박사님이 참관하는 아래 열심히 PPT 발표하려는데 친애하는 박사님께서 말씀하셨다.
'오늘은 교수님이 안계시니 교수님 오피스 안에서 발표 해 봅시다 ^^' ![]() 아아악 부끄러와!!!! 교수님 오피스라니!!! 그.. 금단의 화원으로 정녕 이 불초 소인을 데려가시려는 겝니까아!!!!!! 는 훼이크고 여튼 다른곳도 아니고 교수님 오피스에서 발표하려니 가슴이 콩키쿵키 하는게 긴장감이 죤내 빙글 돌았다. 여튼 박사님의 현란한 비밀번호 입력후 교수님 오피스가 열리고 안을 찬찬히 살펴보니... ![]() 외발 자전거?!! ![]() 반쯤 휘어진 장구채?! ![]() 책상위에 널부러진 크리스마스 파티 꼬깔모자?! 그... 그리고 무엇보다 끔찍했던건 그 세가지 아이템을 보자마자 나는... 나는..... ![]() ![]() ![]() 오피스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주춤 거리는 나를 보고 박사님께선 의아해 하셨지만 곧 PPT 발표는 시작되었고 자상한 박사님의 지도 아래 무사히 끝났다고 한다. 그러나 그날 소년의 가슴에 새겨진 교수님의 이미지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.
|